AI 핵심 요약
beta- 보준과기, 14일 경량화 부품 증설 추진했다
- 충칭보준부품, 6억위안 들여 생산 확대한다
- 반고체 마그네슘 합금 사업도 신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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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1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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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자동차 정밀부품 및 사출성형 연구개발업체 보쥔과기(博俊科技·BOJUN 300926.SZ)는 14일 공시를 통해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사업 확장 공간을 넓히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액 출자 자회사인 충칭보준부품(重慶博俊零部件)이 자체 조달 자금을 활용해 기존 공장 부지에서 '보준 자동차 경량화 부품 생산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총 투자 예정액은 약 6억 위안(약 1210억원)이며, 최종 투자 규모는 실제 투자액을 기준으로 확정된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차체 경량화 제품과 열성형 부품 등의 연구개발 및 생산이다.
보쥔과기는 2011년 설립돼 2021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자동차 정밀부품과 정밀금형의 연구·설계·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제품은 완성차 상·하부 차체 부품, 차체 모듈화 제품, 계기판 골격 어셈블리 등을 아우른다.
고객 측면에서는 지리자동차, 창안자동차, 창안포드, 리오토, 베바스토그룹, 마그나그룹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6월 기관투자자 조사에서 기관이 올해 신규 프로젝트 확대 현황을 묻자 보쥔과기는 고객 측면에서 올해 제로런의 여러 차종이 양산에 들어갔으며, 향후에도 잇따라 양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산에 들어가는 차종은 순증 물량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 신에너지차의 헝제(享界) 프로젝트와 치루이 관련 프로젝트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현재 개발 단계에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들은 올해 안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보쥔과기는 또한 완성차 업체가 공개한 데이터와 자사의 4~5월 납품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1분기보다 납품 물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보쥔과기는 매출 24억2500만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억8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상반기 각 사업 부문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프레스 사업이 21억78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려 매출총이익률 15.68%를 기록했다. 사출 사업 매출은 2167만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32.44%였다. 보쥔과기는 상반기 고객 주문에 맞춰 생산하고 필요한 만큼 원자재를 조달해 재고 적체를 효과적으로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쥔과기는 반고체 마그네슘 합금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2026년 반기보고서를 공시한 같은 날, 보쥔과기는 충칭궈주신소재과기(重慶國鑄新材料科技有限公司)와 협약을 체결하고 합작회사를 공동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반고체 마그네슘 합금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사용권 부여·양도와 반고체 마그네슘 합금 부품의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보쥔과기는 이번 투자가 상장사 플랫폼과 자금, 스마트 제조기지 및 공급망 자원 등의 강점을 활용하고 반고체 마그네슘 합금 첨단 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상호 보완을 강화해 마그네슘 합금이라는 신규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네슘 합금은 차세대 경량화 소재로서 계기판 골격, 시트 골격, 전동화 구동계 하우징, 일체형 구조 부품 등의 적용 분야에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 진출을 통해 경량화 소재 세대교체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