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가 14일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 폭염 대응과 야간 콘텐츠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 교통·주차 개선과 체험 확대를 내년 계획에 반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차 문제 개선·복숭아 수확 체험 규모 확대 등 제안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축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야간 특화형 축제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복숭아 수확 체험 규모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시장과 시의원, 농업인, 농협, 언론인,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 개최 결과와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축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제25회 축제의 개선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물놀이시설과 헬기탑승체험, 복숭아수확체험 등 주간 프로그램과 피치비어나잇 등 야간 콘텐츠를 마련해 하루 동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복숭아 판매를 조치원농협 중심으로 일원화해 농가의 개별 판매 부담을 줄이고 품질관리를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폭염에 대응해 냉방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한여름 낮 시간대 프로그램 운영 한계와 교통·주차 문제, 복숭아수확체험의 제한적인 참여 규모 등은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복숭아수확체험은 참여 농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수용 규모를 늘리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행사장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별도의 개막식을 없애고 의전행사를 최소화한 방문객 중심의 운영 방식은 이어가면서 복숭아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등 조치원복숭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과제를 검토해 내년도 축제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성과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 제25회 축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