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인특례시가 10일 도시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 도시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 시민참여와 도시재생 성과가 수상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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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표평가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도시정책 분야 대표 상이다.
올해 평가는 2025년 추진된 정책과 실적을 기준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객관적 지표를 평가하는 '지표평가'와 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 등 현안 정책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용인시는 시민안전·복지부터 일자리·주거·환경·도시재생까지 각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책이 두루 호평을 받았다.
도시사회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제공과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문화살롱' 운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 등 우선배려대상을 위한 셀프주유서비스 도입과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용인FC 창단, '세리박위드용인(SERI PAK with 용인)' 개관,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최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도시 문화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등 인구 증가에 대응한 정책과 함께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용인청년 주거 점프(JUMP) 프로젝트', 시니어빨래방 등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과 일자리 창출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기업 투자와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안' 수립과 이동저수지 둘레길, 물놀이터·맨발길 조성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휴식 공간 확충 노력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세먼지 관리, 하수관로 정비,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원체계 분야에서는 신갈오거리와 중앙동, 구성·마북, 풍덕천동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에 접목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을 높인 부분이 강점으로 꼽혔다.
시민·전문가 자문단과 시민서포터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제도를 운영해 도시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수상은 111만 용인 시민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용인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동시에 인구와 도시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교통·복지·문화·환경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