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0일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 실종 아동·치매노인 등 조기 발견·구조 공조를 논의했다.
-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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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실종수사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북부거점본부를 잇따라 방문하며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0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김문용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실종 아동·치매 노인·장애인과 자살 및 범죄 우려가 있는 가출인의 조기 발견과 구조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은 실종사건 초기단계부터 긴밀히 공조해 수색 효율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 확보, CCTV 분석, 대상자의 평소 생활반응 등 신속한 초기 수사를 통해 수색 범위를 압축하고 소방은 하천·산악 등 전문 수색 인력과 열화상 드론, 산악 구조견, 보트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8월 문을 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북부거점본부를 찾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 북부거점본부장, 1366경기북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피해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 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경기북부경찰청 산하 13개 경찰서와 젠더폭력통합대응단 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 간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