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벤 셸턴이 9일 US오픈 8강서 알카라스를 꺾었다
- 4시간 28분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 셸턴은 준결승서 티아포와 맞붙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벤 셸턴(9위·미국)이 세계랭킹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상대로 2026 US오픈(총상근 1억 800만 달러)에서 가장 늦은 시간 승리를 따냈다.
셸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4시간 28분 혈투 끝에 알카라스를 3-2(6-7<5-7> 6-1 6-3 1-6 7-6<10-7>)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앞선 경기가 늦게 끝나면서 오후 11시 5분경에 시작됐다. 이 경기도 풀세트로 진행되면서 다음날 오전 3시 33분에야 끝났다. 해당 기록은 역대 US오픈에서 가장 늦게 끝난 경기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2022년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알카라스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5시간 15분 접전 끝에 오전 2시 50분에 마친 경기다.
셸턴은 주무기인 시속 230km를 넘나드는 서브와 강력한 샷으로 알카라스를 상대했다.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여전히 강한 서브를 보여줬다. 셸턴은 시속 235km 서브로 포인트를 만들고 알카라스의 언포스드에러를 얻어 8-6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셸턴은 2023년 US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직 결승 진출은 없다. 셸턴은 알카라스 상대 승리로, 처음으로 세계 3위 안에 드는 선수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알카라스는 2연패이자, 통산 3번째 우승 도전에서 물러나야 했다. 게다가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 참가를 미룬 신네르와 격차를 벌릴 기회도 다음으로 미뤘다.
셸턴은 8강에서 앨릭슨 미켈슨(46위)에게 3-2(5-7 3-6 7-5 6-3 7-6<10-6>)로 역전승한 프랜시스 티아포(12위·이상 미국)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두 선수간 통산 전적에서는 셸턴이 3승 1패로 티아포에 앞서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