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 조정식 의장과 최태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 산업·재정·자본 3개 분과로 상시 협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야 초월해야…핵심 상임위원장 분과장 맡아"
"정기국회 시작…결실 이어지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와 경제계가 손잡은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전 세계가 국제정세와 AI(인공지능) 혁명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국가 경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가 함께 힘을 합해 협력을 단단히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경제대도약위, 초당적 국가전략 플랫폼 되길 희망"
이어 조 의장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1조 달러를 넘고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쟁은 만만치 않다"며 "조금만 방심해도 뒤처질 수 있는 냉혹한 초격차 경쟁 시대"라고 진단했다.
계속해서 조 의장은 "경제대도약위원회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지도와 신산업 생태계를 함께 그려나가는 '초당적 국가전략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여야를 초월해 경제 현안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 위원장들이 분과장을 맡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를 위해 국가와 기업이 혁신하고 투자를 결단할 때 국회도 민생 경제와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뒷받침과 동반자가 되겠다"며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상생의 정신 또한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의장은 "이제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시작됐다"며 "오늘 경제계에서 제안되는 여러 과제들이 앞으로 국회에서 효능감 있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김성원·재정 조승래·자본 유동수 위원장이 분과장
이날 출범식은 지난 7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조 의장이 최 회장에게 '국회-경제계 상시 협의기구'를 제안한 뒤 두 달여 간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됐다.
위원회는 경제 분야 소관 상임위원회 체계에 맞춰 3개 분과를 두고 관련 상임위원장이 직접 분과장을 맡아 경제계와 입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제1분과(산업)는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제2분과(조세·재정)는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제3분과(공정거래·자본시장)는 유동수 정무위원장이 각각 분과장을 맡았다.
경제계에서는 삼성·SK·현대차·LG·한화·롯데·포스코·GS·이마트·CJ·대한항공·HD현대·두산·HS효성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