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이 7일 창립 20년 맞아 명칭을 바꿨다.
- 연구원은 새 이름으로 전시회 ‘스펙트럼’을 연다고 밝혔다.
- 9~10일 DDP서 9인전·도서전 등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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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이 창립 20년을 맞아 명칭을 '프롬나드 예술/디자인 연구원'으로 바꾸고 '스펙트럼-더 프리즘 오브 크리에이티비티(SPECTRUM – The Prism of Creativit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9회 프롬나드디자인전 '스펙트럼-더 프리즘 오브 크리에이티비티'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진행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공간협력으로 참여하는 DDP 협력전시로, 2022년 '서울디자인 2022'의 제5회 전시와 2025년 갤러리문의 제7회 전시에 이어 연구원이 DDP에서 여는 세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세 개의 구성으로 이뤄진다. 프롬나드 디자인 아카이브에서는 연구원의 20년간의 여정을 담은 소개영상을 상영하고, 프롬나드연구원전에서는 아홉 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프롬나드 도서전에서는 '프롬나드디자인' 시리즈 1~10권을 함께 전시한다.
9인전에는 박지현(세라미스트), 김경환(조형작가), 이광후(후스디자인·제품디자이너), 노현숙(스페이스501갤러리·아티스트), 김민정(MINK·아티스트), 유다솜(아티스트), 박승우(카제박-Kaze Park·비주얼 아티스트), 김산(SAN KIM·비주얼 아티스트), 김의림(시드홈·공간 아티스트)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구원이 그동안 펴낸 디자인 분야 학술 전문 서적 '프롬나드디자인' 시리즈 1~10권이 함께 전시된다. '디자인의 미래, 디자인 정책을 생각하며', '감성을 디자인하다', '디자이너 11인 디자인 가치를 말하다', '디자인 사람을 만나다', '디자인의 두 얼굴', '관계를 디자인하다', '공감을 디자인하다', '디자인 본질을 말하다', '디자이너 변화를 마주하다', '다음; 생존을 디자인하다'까지 모두 10권이 소개된다.
이 가운데 1권 '디자인의 미래, 디자인 정책을 생각하며'와 4권 '디자인 사람을 만나다', 6권 '관계를 디자인하다'는 대한민국 우수학술도서 '세종도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에 대해 "각각의 전시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여주는작품들"이라며 "2026년을 살아가는 관객들의 공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박지현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예술'이 만나고 '공학과 예술'이 만나는 다양한 시선들과 시도들로 인해 인간다운 속도를 느끼며 함께 산책하는 프롬나드적 포용성과 발전을 꿈꾸어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프롬나드 예술/디자인 연구원은 디자인과 예술을 통한 사회적 비전 제시가 시대적 사명임을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소통을 위해 다학적 산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롬나드 예술/디자인 연구원은 2007년 한국디자인정책학회 내 디자인정책연구원으로 시작해 2009년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년을 채워가는 올해 현재의 명칭으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시각·커뮤니케이션, 제품, 자동차, 산업, 건축, 도시, 조경, 공공, 서비스, 패션, 텍스타일, 뷰티, 헤어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공학자와 도예·섬유미술·회화·조형·영상·비주얼 아트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연구기관으로, 월 1회 정기모임과 '미니 세미나'를 통해 연구원들 간 전문성을 교류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