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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프리즈 서울', 첫날부터 '억대' 판매고…"고가 작품 계속해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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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즈 서울 2026이 2일 코엑스서 개막했다
  • 국내 57곳 포함 30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 고가 작품 판매 이어지며 흥행 기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억대' 판매가 이뤄졌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는 '프리즈 서울 2026'과 '키아프 서울 2026'이 개최됐다. '프리즈 서울'이 동시 개최됐다. '프리즈 서울'에는 총 30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6'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2026.09.02 yeawon2@newspim.com

올해 '프리즈 서울'은 한국 갤러리의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에는 31개의 국내 갤러리가 참여했다면, 이번에는 57개의 갤러리가 부스를 채웠다. 국내에서는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학고재, PKM갤러리, 조현화랑 등이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위주로 내보였다.

갤러리현대는 김창열과 이승택, 국제갤러리는 하종현과 김윤신을, 학고재는 백남준, 조현화랑은 이배의 작품을 출품했다.

프리즈에는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과 컬렉터들이 한데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그중 갤러리현대의 김창열, 학고재의 백남준, 조현화랑의 이배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작품을 세세히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현화랑에서 출품한 이배의 작품 전시 전경. [사진=이지은 기자] 2026.09.02 alice09@newspim.com

'프리즈 서울'에는 해외 유수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올해도 가고시안,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 즈워너, 페이스, 화이트큐브, 리만머핀 등이 참석했다.

먼저 가고시안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했던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으로 부스를 채웠다. 가고시안은 작가의 대표 연작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부스 앞에 설치된 대표 연작이자, 여러 가지 색으로 땡땡이 무늬를 그려 놓은 스폿 페인팅은 47만5000달러(약 6억5000만원)으로 컬렉터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비'와 '알약' 관련 연작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연이은 카메라 세례를 받는 작품으로 꼽혔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서도호 작가의 작품은 STPI에서 대거 출품됐다. STPI는 서도호의 신작 실 드로잉을 처음 공개했고, 대형 작품 '브레딩 홈(Breathing Home)'은 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TPI에서 출품한 서도호의 '헌팅 홈(Haunting Home)' 작품. [사진=이지은 기자] 2026.09.02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글래드스톤에서 출품한 필립 파네로의 설치 작품 [사진=이지은 기자] 2026.09.02 alice09@newspim.com

글래드스톤에서는 필립 파네로의 얼음 형상이 서서히 녹으며 형태가 변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였다. 한 관람객은 "너무 신선하다.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화이트큐브도 첫 날부터 주요 작품을 모두 판매했다. 박서보의 작품 2점은 각각 30만 달러(약 4억908만원), 19만 달러(약 2억5908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화이트큐브는 총 11점의 작품이 컬렉터의 손에 넘어가면서 131만1500달러(약 17억8875만원)의 수익을 냈다.

글래드스톤은 키스 해링 작품 10점을 출품했고, 모두 외국인 컬렉터의 품으로 돌아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고시안에서 출품한 데이미언 허스트의 '나비' 연작 작품. 2026.09.02 alice09@newspim.com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가장 비싼 작품은 미국 휴스턴의 아트 오브 더 월드 갤러리에서 출품했다. 페르난도 보테로의 '크라나흐를 따라 그린'은 190만 달러(약 26억원) 상당이다.

한 국내 갤러리 관계자는 뉴스핌에 "프리즈에 국내 갤러리가 많이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진 것 같다. 미술시장이 늘 어렵다고는 하지만, 프리즈의 경우 고가의 작품들이 나오는데 세일즈 소식이 계속해서 들리는 것을 보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프리즈 서울 2026'은 이날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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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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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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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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