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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범석 기념 암병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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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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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을지대병원이 3일 범석 기념 암병원을 공식 개소했다
  • 유방암 등 6개 암종 진료와 다학제 협진을 시작했다
  • 노원병원 연계로 원스톱 통합 암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범석 기념 암병원'을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암 전문 진료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범석 기념 암병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범석 기념 암병원은 대표 브랜드 메시지를 '하나로 연결되는, 막힘 없는 암 치료'로 정하고 다학제 협진(MDT), Fast Track Process(신속 진료 프로세스), One-Stop Service(원스톱 진료 서비스), 노원–의정부 진료 연계를 축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개소와 함께 유방암, 폐·식도암, 부인암, 갑상선암, 소화기암 등 5개 암종별 센터와 종양내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여기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와의 교차 진료를 통해 비뇨기암 진료까지 더해지면서 총 6개 암종을 진료한다고 밝혔다.

범석 기념 암병원에는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 31개 외래 진료 세션을 운영하며 향후 진료 수요와 운영 결과를 토대로 대상 암종과 진료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측은 범석 기념 암병원이 지향하는 변화에 대해 "암 진료에 필요한 여러 전문 분야를 단순히 한 공간에 모으는 수준을 넘어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진과 진료과, 검사와 치료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 치료에는 수술뿐 아니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영상·병리 진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이를 위해 다학제 협진(MDT)을 핵심 진료 체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환자의 검사 결과와 임상 상태를 함께 검토하고 치료 방침을 논의함으로써 개별 진료과 중심 판단을 넘어 환자 한 명을 중심으로 하나의 팀이 움직이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학제 협진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를 공통 운영 시간대로 편성해 암종별 환자 발생 양상과 의료진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료 방법과 순서가 복합적인 환자에게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 등 후속 진료가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이러한 진료 체계를 'ONE TEAM(하나의 팀)'이라는 가치로 구체화했다고 전했다.

암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겪는 대표적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며 각각의 검사와 예약을 조율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암 의심 단계 또는 진단 초기부터 필요한 검사, 전문 진료, 다학제 협진, 치료 결정과 후속 치료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신속 진료 프로세스(Fast Track)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암병원 전용 핫라인과 전담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외부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환자의 진료 연계를 지원하고 필요한 진료과와 검사로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와 이동, 진료과 간 단절, 치료 지연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복잡한 절차를 직접 조율하기보다는 치료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막힘 없는 암 치료'에 대해 "모든 대기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의미라기보다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와 검사, 의료진을 병원이 능동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이 가능한 한 끊기지 않도록 한다는 개념"이라며 "이를 암병원의 핵심 운영 철학인 'ONE JOURNEY(하나의 흐름)'로 정의했다"고 말했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내부 진료 역량을 연결하는 데서 나아가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의 암 진료 협진 및 교차 진료 체계도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 병원 간 연계는 선언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난 8월부터 암 환자 협진 및 진료 의뢰 프로세스를 시행해 왔으며 이달 1일부터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직접 진료하는 교차 진료를 시작했다.

두 병원은 암종별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상호 연계해 한 병원에서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환자나 추가적인 고난도 전문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협진·의뢰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간담췌암과 폐암을 중심으로 병원 간 협진 체계를 운영 중이며 유방외과 교차 진료도 추진해 환자가 필요한 전문 암 진료를 을지대의료원 내에서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범석 기념 암병원은 이를 분산된 의료 역량을 환자 중심으로 연결하는 'ONE HUB(하나의 거점)'이라는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범석'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故) 박영하 박사의 호로 병원 명칭에는 을지가 지난 70년간 이어온 인간사랑과 생명존중 의료정신을 계승하면서 환자 중심의 새로운 암 진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송병주 범석 기념 암병원장은 "범석 기념 암병원은 단순히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경험하는 암 치료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환자가 여러 진료과와 검사 과정을 직접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의료진과 진료 과정이 환자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암 진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학제 협진과 신속·원스톱 진료, 노원–의정부 진료 연계를 실제 운영 체계로 정착시키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환자 중심의 통합 암 진료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sj737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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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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