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통령경호처가 2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경호통제실을 출범했다.
- 경호안전통제단은 정상과 대표단 안전을 총괄한다.
- 서울 도심 개최에 맞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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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경호안전을 책임질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이 출범했다.
대통령경호처는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경호안전을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는 중앙아시아 지역과 한국이 개최하는 최초의 정상회의로,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다자 정상회의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단장을 맡은 경호안전통제단은 참가국 정상과 대표단의 신변안전은 물론, 정상회의장과 숙소, 공항, 각 행사장의 모든 인적·물적·지리적 요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책임진다. 종합상황실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제막식에는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을 비롯해 정의혜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국가정보원, 군, 경찰, 소방 4개 작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통제단 소속 국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를 실시하며, 회의 기간 동안 이뤄지는 모든 경호·안전활동에 대한 지휘와 작전통제를 총괄한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이번 정상회의가 서울 4대문 안 도심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석자들의 '절대 안전' 확보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도심 맞춤형 경호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관계기관 본부별 상황실과 행사장별 경호종합상황실과의 지휘통신체계를 완비하고, 경호구역·치안 강화구역 외 대테러·안전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황 단장은 제막식 후 주요 참석자들과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황 단장은 "이번 정상회의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되는 만큼, 완벽한 경호 작전 수행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미치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의 첨단 경호 기법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경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