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일 부산대의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에 맞춰 인재양성 체계 강화에 나섰다.
- 부산대는 2030년까지 5년간 2900억원을 지원받아 AI 전환 혁신 플랫폼을 추진한다.
- 시는 조선·해운 등 4대 산업과 연계해 지역기업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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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대학교의 교육부 지원사업 최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교육부의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사업'에 부산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다.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추진협의회는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해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할 거점국립대 3곳을 선정했다.
부산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사업비 2900억원을 지원받는다.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앵커사업 등을 포함한 전체 재정 지원 규모는 5000억 원으로 부산시는 추산했다.
부산대는 '제조·해양산업의 AI 전환(AX) 혁신을 선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 실행 플랫폼'을 사업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 AI 혁신, 초광역 협력을 연계한 혁신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중점 육성 분야는 조선·해운,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산업이다. 이들 분야는 지난달 26일 부울경 권역 성장엔진 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계획 수립 과정부터 부산대와 협력해 지역산업 연계 방안과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월 울산시·경남도·부산대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경남도, 부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엔진과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 협약도 맺었다.
시는 부산대 특성화 분야와 지역 미래산업을 연결하고 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대 선정은 지역의 교육·연구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높일 계기"라며 "대학·기업·혁신기관과 협력해 사업 성과가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