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자산운용은 27일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 분배금을 주당 147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 이 ETF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며 콜옵션 매도로 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 배당회피 전략으로 비과세 재원을 늘리고 횡보장 대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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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회피·액티브 옵션 매도 전략 활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0210E0)' 상장지수펀드(ETF)가 8월 분배금으로 주당 147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예정 분배금은 1주당 147원이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약 2% 수준이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편입 종목에 투자하면서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해 월 단위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상품이다.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격, 만기 등을 조절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상승장에서는 기초지수 상승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고 하락장에서는 옵션 프리미엄 수취 비중을 높여 하락 충격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콜옵션 매도 비중이나 목표 프리미엄이 정해진 패시브 커버드콜 상품과 달리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운용 조건을 조절하는 구조다.

이 상품은 '배당회피 전략'도 활용한다. 배당락 전에 보유 주식을 매도해 해당 주식의 배당금을 직접 받지 않고 배당락 이후 낮아진 가격에 다시 매수해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식 배당금은 분배 시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는 반면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분배 시 과세되지 않는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매매차익 등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분배금 가운데 비과세 재원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추구한다.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코스피200 데일리 옵션이 도입될 경우 해당 상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스피200 데일리 옵션은 현재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회사 측은 만기가 짧은 옵션을 활용하면 옵션 매도 빈도를 높일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른 운용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과 같이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에서는 향후 있을 시장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월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커버드콜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라며 "분배금을 생활비로 활용하는 은퇴자들은 매월 달라지는 과세 비중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분배금에 대한 고민 없이, 대부분의 분배금을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