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부가 26일 시외·고속버스 운임 상한을 9% 올렸다.
- 인건비·유류비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이 커졌다.
- 정부는 필수노선 지원과 서비스 개선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월 1일부터 적용
정부 "최소한의 인상 필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이 이어지는 시외·고속버스의 운임 상한이 9% 인상된다. 정부는 요금 조정과 함께 꼭 필요한 노선은 필수노선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시외·고속버스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26일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운임 상한을 각각 9%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스업계는 운송원가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시외버스 운임 17%, 고속버스 운임 20.1% 인상을 요구해왔다. 국토부는 원가 검증 결과와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실제 인상 폭을 9%로 조정했다.
이번 운임 조정은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버스업계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노선 감축이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9년과 비교해 2025년 시외버스 노선 수는 4.7%, 고속버스 노선 수는 21%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줄어든 이용 수요도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승객 수는 시외버스 50%, 고속버스 30% 각각 감소했다.
팬데믹 이후 물가와 인건비가 오른 데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류비 부담까지 확대되면서 운송원가도 크게 늘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정부는 이번 운임 인상이 시외·고속버스 업체의 경영 여건 개선뿐 아니라 신규 노선 발굴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수익성이 낮더라도 국민의 광역 이동권을 위해 유지할 필요가 있는 노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한다. 필수적인 노선을 지정해 지원함으로써 노선 감축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장구중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역의 필수 대중교통인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수익성 악화로 다수 폐지되고 있어 최소한의 운임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업계와 함께 운임조정에 따른 경영개선 여건이 새로운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시외·고속버스 운임은 언제부터 얼마나 오르나요?
A. 오는 10월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운임 상한이 각각 9% 인상됩니다. 버스업계는 시외버스 17%, 고속버스 20.1% 인상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9%로 조정했습니다.
Q. 정부가 버스 운임 인상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버스업계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노선 감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운송원가 상승분을 일부 반영해 노선 축소에 따른 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Q.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얼마나 줄었나요?
A. 2019년과 비교해 2025년 시외버스 노선 수는 4.7%, 고속버스 노선 수는 2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승객 수도 시외버스는 50%, 고속버스는 30% 줄었습니다.
Q. 운임을 올리면 버스 서비스도 개선되나요?
A. 정부는 운임 인상으로 개선된 경영 여건이 신규 노선 발굴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Q. 수익성이 낮아 폐지될 가능성이 있는 노선은 어떻게 하나요?
A. 국민의 광역 이동권을 위해 유지할 필요가 있는 노선은 별도로 지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익성이 낮더라도 필수적인 노선을 지원해 노선 감축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