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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들, 유시민 '李대통령 오만한 권력자' 발언에 격앙…"금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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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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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정부 비판에 반발했다.
  • 유 작가의 호남·당원 평가가 모욕이라며 금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 박지원 등은 악평 중단과 건설적 비평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준혁·채현일·박지원·송재봉 비판 메시지
박홍근 기획처 장관과 박선원 최고위원도 질타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민주진보 진영에서 영향력이 큰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 작가가 이 대통령을 '오만한 권력자'라고 평가하고 전당대회 과정과 호남 유권자의 선택을 비판한 데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금도를 넘었다", "당원과 호남을 모욕했다"며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유시민 작가 [사진=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김준혁 "민주화에 헌신적 결단 해온 호남 모욕...용납할 수 없는 궤변"

김준혁 민주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넘지 말아야 할 금도를 넘어선 이,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유 작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를 "이재명 정부를 뒤흔들고 국정 동력을 무력화하려 했던 당 안팎의 반대 세력에 대한 민주적 진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시민 작가는 이 땅의 민주화와 개혁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인 결단을 내려온 호남인들을 향해 '개인의 이익을 위해 투표했다'는 식의 참담한 모욕을 퍼부었다. 도저히 동의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궤변"이라고 했다.

그는 "어려운 시국마다 민주주의의 보루 역할을 해온 호남 유권자들이 단지 이익을 위해 투표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자 중상모략"이라며 "정치인과 지식인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을 완전히 무너뜨린 금도를 넘은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유 작가를 향해 "본인의 정치적 계산과 의도대로 전당대회 결과가 흘러가지 않았다고 해서 어떻게 호남인들의 집단지성과 정치적 결단을 사적 탐욕으로 비하하고 왜곡할 수 있느냐"며 "과연 유시민이라는 정치인의 일관된 본질이 '반(反)호남 정서'였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김준혁 민주당 의원(좌)과 채현일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채현일 "200만 당원 주권을 전면 부정하는 처사...호남 진심 매도"

채현일 의원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 작가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채 의원은 "오만한 권력자, 학습 중단, 왕정·귀족정, 한심하다 등 날 선 말들로 가득했다"며 유 작가의 발언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그는 김민석 대표를 두고 유 작가가 '대통령의 대리인'이라는 취지로 평가한 것에 대해서도 "선출직 당대표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자 200만 당원의 주권을 전면 부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후보의 46% 득표에는 '당원들이 훌륭하다'고 치켜세우면서 54%의 지지로 뽑힌 결과에는 '승자가 없다'고 단언한다"며 "내 입맛에 맞는 결과만 민주주의라는 식의 이중적 화법"이라고 비판했다.

채 의원은 호남의 선택을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지역적 이해관계에 따른 투표로 해석한 것에 대해서도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자 했던 호남의 진심을 그렇게 매도해도 되느냐"며 "지역주의적 편견에 갇혀 호남의 정치적 선택을 모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둘러싼 유 작가의 비판에 대해서도 "정책적 토론을 벌이기는커녕 '뒤에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음모론을 흘렸다"며 "타인의 인격과 역량을 함부로 깎아내리는 거친 언사"라고 지적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좌)과 박지원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박선원 "진보 외양 띠고 국민의힘 이익에 봉사" 박지원 "유시민, 악평으로 몸값 높이나"

박선원 의원(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원은 아니시죠? 우리 당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남의 당과 정부 일에 갈라치기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고 유 작가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평론가라면 정치적 당파성이나 뿌리는 어디인지 묻고 싶다"며 "민주당보다 진보적인 것이냐, 아니면 수구 국민의힘 입장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언뜻 진보적 외양을 띠지만 결국 국민의힘의 이익에 봉사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돌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5선 중진 박지원 의원도 같은 날 유 작가 비판에 가세했다. 박 의원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대선 후보로 고려했던 일화를 소개한 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를 바라보는 백 교수의 혜안에서 DJ(김대중 전 대통령)가 일찍이 백 교수의 통찰력을 알아봤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유 작가의 비판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악평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전술이 아닌가 본다"며 "당 대표를 '픽'했다고 악평하지만 선거 과정과 표 차이, 최고위원 분포를 보더라도 생트집이고 결국 국민과 민주당원을 무시하는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년 갓 넘긴 이재명 대통령에게 윤석열, 왕정, 귀족정 운운하는 악담과 저주보다는 건설적인 비평이 보약"이라며 "분열의 길로 가면 다 죽는다. 같이 가자"고 했다.

박홍근 의원(좌), 송재봉 의원(우). [사진=뉴스핌 DB]

◆박홍근 "함께 판 우물에 침 뱉지 말아야" 송재봉 "지나친 저주 접어달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 판 우물에 침은 뱉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유 작가가 이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교한 대목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권력을 동원해 정치적 탄압을 했느냐, 배우자가 국정농단을 일으켰느냐, 외교 참사를 일으켰느냐, 상대를 물리적으로 말살하려 계엄을 획책했느냐"며 "매우 모욕적인 비난"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탄생에 유시민 작가의 공을 부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 공의 크기를 스스로 과도하게 평가한 나머지 뜻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 앙심을 품은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송재봉 의원도 같은 날 "책임은 안 지고 독설만 내뿜으면 지지받고 존경받을 수 있으니 유시민처럼 살면 속 편하겠다"며 "지나친 저주는 잠시라도 접어주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유시민 작가. [사진 = 뉴스핌 DB]

◆유시민 유튜브 '독설'이 발단…"李대통령, 오만한 권력자"

이 같은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은 유 작가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촉발됐다.

유 작가는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 때 했던 비평의 프레임과 가설 이론이 있다"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에서) 거의 비슷한 증상들이 참 많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실에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참모 하나도 없을 것이라 얘기했다. 지금 청와대에도 (그런 참모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1년간 (이재명)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오만한 권력자"라며 "소통, 교감, 공감하는 방식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도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내란극복 정치연합으로 모든 진보·개혁 진영을 다 결집해 49%를 얻었다. 이걸 지금까지 스스로 해체해왔다"고 주장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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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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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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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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