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해란과 김효주가 28일 FM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 유해란은 초대 챔피언 자격으로 시즌 3승에 도전했다
- 김효주와 한국 선수 21명도 반등과 상금 경쟁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디아 고-넬리 코르다, 누적 상금 역대 1위 오를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과 김효주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TPC 보스턴(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에 출전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올 시즌 '선택과 집중'으로 일정을 짰다. 5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준우승 뒤 부상 치료를 위해 귀국했고 6주 만에 복귀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CPKC 여자오픈은 건너뛰면서 AIG 여자오픈(공동 6위)과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공동 25위)에만 나서며 체력을 비축했다.
FM 챔피언십은 유해란에게 특별한 무대다. 2024년 창설된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 바로 유해란이다. 2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는 만큼 코스 적응과 심리적 우위 모두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다.

올 시즌 다승 구도는 치열하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4승으로 최다승을 달리고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3승을 기록했다. 유해란과 김효주, 해나 그린(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각각 2승으로 추격 중이다.
김효주는 반등의 계기를 찾는다. 6월까지 LPGA 투어 9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1회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탔고, KLPGA 무대에서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롯데 오픈을 제패했다. 하지만 최근 5개 대회 연속 10위권 밖으로 주춤ㅎ란 상태다. 직전 CPKC 여자오픈 공동 31위로 흐름이 꺾였다. 총상금 규모가 크고 세계랭킹 상위권이 총출동하는 FM 챔피언십에서 다시 반등을 꾀한다.
세계랭킹 9위 김세영을 비롯해 최혜진, 이소미, 김아림, 임진희, 고진영, 최운정, 이미향, 신지은, 윤이나, 양희영, 황유민, 강민지, 주수빈, 안나린, 이정은(1988년생), 박금강, 이동은, 전지원 등 한국 선수 21명이 대거 나선다. 윤이나는 AIG 여자오픈 컷 탈락 뒤 약 한 달 만에 실전 복귀다.


FM 챔피언십은 상금 경쟁에서도 주목받는다. 총상금 440만달러는 일반적인 LPGA 투어 대회(200만∼400만달러)보다 크다. 올해는 세계랭킹 상위 10명 전원이 출전해 상금·다승·랭킹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236만465달러로 역대 누적 상금 2위, 넬리 코르다가 2231만4365달러로 3위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 모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258만3693달러)을 제치고 역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우승자 미란다 왕(중국)의 재기도 관전 포인트다. 미란다 왕은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올해 8개 대회 중 7개에서 컷 탈락하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흐름을 되찾을지가 또 다른 관심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