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K허치슨이 20일 파나마 정부에 국제중재를 제기했다.
- 파나마운하 인근 항만 손실에 15억달러 이상을 요구했다.
- 파나마의 계약 무효화와 몰수 논란이 분쟁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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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CK허치슨 홀딩스(0001:HK)가 파나마 정부를 상대로 국제중재 절차에 돌입했다. 파나마의 전략적 요충지인 파나마운하 인근 항만 두 곳에 대한 투자 손실과 관련해 15억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CK허치슨은 목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파나마 당국과의 분쟁 해결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파나마가 2025년과 올해 취한 일련의 조치를 통해 투자보호협정을 위반했으며, 그 결과 자사의 항만 운영권이 종료되고 발보아(Balboa)·크리스토발(Cristobal) 터미널이 파나마 측에 인수됐다고 주장했다.
억만장자 리카싱(Li Ka-shing)이 설립한 CK허치슨은 이사회가 파나마 측의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주 및 잠재 투자자들에게 자사 주식 등 증권 거래 시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청구는 CK허치슨이 파나마 항만 운영권 상실과 관련해 잇달아 제기해온 법적 대응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자회사인 파나마포츠컴퍼니(Panama Ports Company)는 올해 초 별도의 국제중재를 제기하며, 파나마 정부의 "불법적인 국가 몰수" 조치에 대해 최소 20억 달러의 배상을 요구한 바 있다.
CK허치슨은 이와 별개로 해당 항만 시설과 관련해 런던에서 머스크(A.P. Moller-Maersk A/S)를 상대로도 중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분쟁은 무역 및 인프라를 둘러싼 미중 간 경쟁 구도 속에서 지정학적 갈등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따라 파나마가 CK허치슨의 항만 운영 계약을 무효화한 것과 관련해, 파나마가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