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4~15일 역사로드를 열었다.
- 대학생·청년 30여명이 안동·영양·청송 독립운동 현장을 찾았다.
- 참가자들은 선열 뜻을 되새기며 관광자원도 체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동·영양·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의 대학생과 청년 30여 명이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북도의 안동과 영양·청송 일원 독립운동 역사 현장과 선열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15일 이틀간 마련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경북 역사로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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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독립운동 유적을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이를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과 20대 청년 등 30여 명은 1박 2일간 영양·청송·안동의 독립운동 역사 현장과 선열들의 발자취,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지역 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첫날 참가자들은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찾아 여성 계몽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남자현 지사의 삶을 돌아봤다.
이어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는 '청송의진'을 비롯해 전국 의병들의 항일투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안동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방문해 한 가문에서 여러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이어 온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었다.
둘째 날에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 세계를 조명한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하고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내앞 마을을 찾아 경북 독립운동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앞 마을은 백하 김대락, 일송 김동삼 등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참가자들은 가문과 마을, 지역 사회로 이어진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과 그 의미를 현장에서 접했다.
역사 탐방과 함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독립운동가 감사 롤링페이퍼', 안동·청송·영양의 독립운동과 지역 이야기를 주제로 한 '퀴즈 골든벨', 참가자들이 탐방 과정에서 느낀 점과 인상 깊었던 장소를 공유하는 '청춘 토크' 등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이들은 또 영양 서석지와 연당림, 안동 월영교와 예끼 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고 산채 비빔밥과 안동 찜닭, 간고등어 정식 등 지역 미식도 즐기며 경북의 역사와 관광 매력을 함께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만난 독립운동 유적과 관광지의 모습을 사진과 쇼폼,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담아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여행 경험을 통해 안동·청송·영양의 역사문화와 관광 매력도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광복절을 맞아 책이나 기록으로 접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실제 현장에서 만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북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가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