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가 14일 일주일 새 직전 거래 대비 큰 등락을 보였다.
- 영등포 롯데캐슬아이비는 12억1000만원 올라 상승폭 1위였다.
- 양천 목동신시가지12단지는 8억8000만원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천·서초 등 하락 상위권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최근 일주일간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영등포·서초 상승폭 두드러져…오랜 거래 공백에 두 자릿수 상승
최근 일주일간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롯데캐슬아이비(237㎡)로, 31억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12억1000만원(64%) 상승했다. 직전 거래가 2020년 10월로 약 6년 가까이 거래 공백이 있었던 만큼 그동안의 시세 변화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초구 현대빌리지(156A㎡)는 20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2500만원(102%) 올라 상승률도 가장 높게 기록했다. 직전 거래가 2018년 3월로 8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장기간 누적된 가격 변화가 이번 거래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서초그랑자이, 강남구 현대빌리지, 양재대웅 등이 각각 8억3000만원, 8억원, 7억8000만원 상승하며 최근 일주일 상승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양재대웅은 직전 거래가 2023년 5월로 3년 넘게 거래 간격이 벌어진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 양천·서초 등 하락 상위권…최대 8억8000만원 내려
반면 최근 일주일간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양천·서초·강동 등 주요 지역 아파트가 다수 포함됐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2단지(88C㎡)는 12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8억8000만원(4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가 불과 두 달 전인 2026년 6월인 만큼 개별 거래 조건 차이가 가격 변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현대슈퍼빌(253㎡)은 7억원(23%)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나타냈고,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85A㎡) 역시 7억원 떨어졌다. 현대슈퍼빌은 이번 거래가 직거래로 이뤄진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특수관계인 간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곡힐스테이트, 신동아 등도 각각 6억4500만원, 6억3990만원 하락하며 최근 일주일간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두 거래 역시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