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PL 사무국은 13일 박승수를 새 시즌 뉴캐슬 유망주로 꼽았다.
- 사무국은 박승수의 드리블과 직선적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 박승수는 첫 골로 1군 기회와 한국인 EPL 명맥 기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07년생 윙어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새 시즌 주목할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3일(현지시간) 2026-2027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별로 눈여겨봐야 할 젊은 선수들을 소개했다.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부터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까지 포함된 명단에서 뉴캐슬의 대표 유망주로 박승수가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박승수에 대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2(21세 이하 리그)에서 90분당 평균 4.7회의 드리블을 시도했다"며 "직선적이고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로 이번 시즌 1군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박승수는 왼쪽 측면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더 많이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07년생 박승수는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측면 공격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드는 데 강점이 있다.
박승수는 지난해 7월 K리그2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했다. 합류 직후 곧바로 1군에서 뛰기보다 뉴캐슬 21세 이하 팀에서 적응 과정을 밟았다.
아직 뉴캐슬 1군 공식 경기 출전 기록은 없다. 박승수는 지난해 8월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EPL 개막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다만 21세 이하 무대에서는 꾸준히 존재감을 키웠다. 박승수는 지난 7일 애스턴 빌라 U-21 팀과의 프리미어리그2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리며 1군 콜업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인 선수의 EPL 명맥이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지난 시즌까지 21년 동안 한국인 선수가 매해 EPL 무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26-2027시즌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프턴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고, 토트넘의 양민혁은 벨기에 KVC 베스테를로로 임대를 떠났다.

현재 EPL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한국 선수는 박승수와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김지수(브렌트퍼드) 정도다.
이런 가운데 박승수가 EPL 사무국의 조명을 받으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명맥을 이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앞서 박승수는 영국 일간 가디언이 선정한 EPL 구단별 유망주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