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엔비디아 동맹 '사업화' 돌입...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부터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가 14일 엔비디아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 LG는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다
  • LG는 2028년 80MW AI 팩토리로 확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휴머노이드·AI팩토리·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일정표 공개
내년 1분기 '아이작 그루트' 기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출시
테네시 세탁기 공장서 LG 클로이드 실증…제조현장부터 적용
2028년 천안에 80MW AI 팩토리…냉각·전력·IT 역량 총결집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6월 회동 두 달 만에 MOU…공동 TF 꾸려 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와 엔비디아의 협력이 구상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과 생산 현장, 인프라 구축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를 시작으로 2027년 AI(인공지능) 팩토리 레퍼런스 구축, 2028년 80MW 규모 AI 팩토리 확대까지 구체적인 일정표도 제시됐다. LG는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에 계열사별 하드웨어와 제조·운영 역량을 결합해 로봇·AI 팩토리·모빌리티 3대 분야에서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LG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휴머노이드 내년 1분기 공개…LG 부품·엔비디아 '두뇌' 결합

LG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은 내년 1분기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서 가장 먼저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는 분야다.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젯슨 토르'를 기반으로 하고, LG전자의 엑추에이터와 LG이노텍 센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등 계열사 핵심 기술을 결집한다.

휴머노이드 공개에 앞서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로봇 실증도 시작한다. LG는 연내 휠 베이스 형태의 'LG 클로이드'를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해 성능과 활용성을 검증한다. 이후 글로벌 생산시설을 넘어 가정과 상업 공간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로봇을 똑똑하게 만드는 데이터 확보에도 나선다. LG CNS의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로봇의 데이터를 수집·생성하고 학습과 검증을 반복하는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제조 현장 데이터와 실증 경험은 LG가 자체 개발 중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고도화에도 활용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아비나브 굽타 스킬드AI 공동 창업자와 휴머노이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

◆2028년 80MW AI 팩토리…'One LG' 통합 솔루션 시험대

AI 팩토리는 2027년 상반기 첫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충남 천안 80MW 규모로 확대된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과 DS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LG전자 냉각 기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LS 전력 솔루션, LG CNS와 LG유플러스의 설계·운영 역량을 한데 묶는 방식이다.

첫 단계인 2027년 상반기에는 베라 루빈 기반 AI 팩토리를 조기에 구축해 LG의 냉각·전력·IT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고 검증한다. 이어 2028년 상반기에는 충남 천안에 80MW 규모 AI 팩토리로 확대한다. 서버와 냉각·전력 설비를 미리 모듈 형태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 방식을 적용해 건축 기간도 20% 이상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LG가 노리는 것은 자체 AI 인프라 확보에 그치지 않는다. 2027년 기술 검증→2028년 대규모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지는 단계를 밟아, 검증된 'One LG' 통합 솔루션을 글로벌 빅테크에 패키지로 제안하겠다는 전략이다. AI 팩토리를 실제 수주를 끌어오는 쇼케이스로 활용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IVI 넘어 자율주행까지…전장 사업 외연 확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LG의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자율주행 영역까지 넓힌다. LG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에 자체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IV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AIDV용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한다.

핵심은 자율주행 기능과 차량 내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것이다. LG가 기존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중심의 전장 사업에서 자율주행 컴퓨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셈이다.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주 경쟁에서도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구광모 ㈜LG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 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피지컬 AI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모든 기계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다. 이는 가정과 공장 현장, 도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LG와 엔비디아는 수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LG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기술을 결합해 로봇,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방문을 마친 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08 ryuchan0925@newspim.com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