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실군은 12일 고향사랑기부금 31억300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 군은 교육·복지·청년·문화 등 인구감소 대응사업에 기금을 투입했다.
- 임실N치즈 등 답례품 할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인 가구 간병비 최대 100만 원 지원…올해 7명에 645만 원 혜택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교육과 복지, 청년, 문화, 지역경제 분야에 재투자하며 기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이후 2023년 6억9200만 원, 2024년 10억4300만 원, 2025년 13억6800만 원을 모금해 3년간 총 31억3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기금을 소외계층 지원과 농촌유학 활성화, 청년정책, 꿈나무 육성, 문화예술 등 인구감소 대응에 필요한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계속사업은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농촌유학 빈집 재생사업 등이다.
올해는 반려누리 학습센터 기숙사 건립 지원,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문화예술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다.
기부자가 사업 목적과 내용을 확인한 뒤 원하는 분야인 양궁 꿈나무 육성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9개 사업에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 기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은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1인 가구 또는 실질적 1인 가구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2차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이 필요한 경우다.
지원 규모는 1일 최대 10만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다. 군은 올해 현재까지 7명에게 총 645만 원을 지원해 고령자와 중증질환자 등의 간병비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 완화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복지와 교육, 청년, 문화, 농업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재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실군은 대표 답례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한득수 군수는 "소중하게 마련된 기부금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지역의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