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설영우가 풀타임 뛴 즈베즈다가 12일 UCL 예선에서 탈락했다.
- 즈베즈다는 베르셰바에 0-2로 져 12차전 합계 0-3이 됐다.
- 유효슈팅 2개에 그친 즈베즈다는 UEL로 무대를 옮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풀타임을 활약한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즈베즈다는 1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CL 예선 3라운드 2차전 홈경기에서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에 0-2로 패했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즈베즈다는 1, 2차전 합계 0-3으로 밀려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즈베즈다는 최전방에 제이 에넴을 두고 오스만 부카리, 브루노 두아르테, 설영우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내내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포엘 베르셰바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혀 효율적인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즈베즈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모하메드 아부 파니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선제골은 하포엘 베르셰바의 차지였다. 후반 17분 제이본 이스트의 패스를 받은 이고르 즐라타노비치에게 오른발 실점을 허용했다.
총공세에 나선 즈베즈다는 도리어 후반 35분 추가골까지 내줬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이스트에게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설영우는 후반 39분 날카로운 오른쪽 측면 오버래핑에 이은 땅볼 크로스로 두아르테의 슈팅을 이끌어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즈베즈다는 점유율(55%-45%)과 전체 슈팅 수(9-8)에서 대등하게 맞섰으나 유효 슈팅이 단 2개에 그쳤다. 극심한 골 결정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출전한 아부 파니가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설영우는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즈베즈다는 UCL 일정을 마감하고 유로파리그(UEL)로 무대를 옮겨 유럽 대항전을 이어간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