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9월 1~6일 2027 S/S 서울패션위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 DDP와 롯데월드타워로 무대를 넓혀 패션·쇼핑·K-컬처를 잇는다.
- 시민 초청과 생중계로 열린 패션축제로 확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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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육성"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1~6일 DDP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2027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DDP의 패션 비즈니스 기능을 중심으로 하되,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쇼핑·K-컬처·시민 체험까지 콘텐츠의 외연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변화는 크게 4가지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무대를 넓히고, 참여 브랜드의 폭을 확대하며, 런웨이를 쇼핑·체험과 연결하고, 패션업계 중심의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전환한다.
또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라는 도시 랜드마크를 무대로 BMW·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 NCT로 대표되는 K-팝 콘텐츠와의 협업을 더해 패션과 쇼핑,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패션 축제로 확장된다.

가장 큰 변화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런웨이로 활용하는 무대의 확장이다. DDP는 디자이너 컬렉션과 글로벌 비즈니스가 만나는 서울패션위크의 전문 무대로 역할을 이어간다. 런웨이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K-패션의 창의성을 선보이고, 트레이드쇼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과 함께 준비한 롯데월드타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패션위크를 개방하는 대중 무대가 된다. 월드파크의 야외 런웨이와 쇼핑·팝업·K-컬처 콘텐츠를 연계해 패션쇼 관람이 현장 체험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참여 브랜드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진다. 서울패션위크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2030세대가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아우르며 K-패션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는 패션'을 넘어 '경험하고 소비하는 패션'으로 진화한다. 관람객은 런웨이에 참여한 브랜드의 상품을 QR코드로 바로 구매하고, K-푸드·뷰티·웰니스까지 함께 체험하며 패션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체험과 K-팝 협업, 온라인 생중계, 시민 초청을 통해 패션업계 중심의 전문 행사에서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외연을 넓힌다. 주요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국내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패션쇼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현장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권 추첨 이벤트가 열리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시민들에게 1인 2매의 패션쇼 현장 티켓을 제공한다.
조혜정 창조산업기획관은 "서울패션위크는 DDP에서 쌓아온 K-패션의 헤리티지와 롯데월드타워의 대중성을 연결해 '패션도시 서울'의 위상을 한층 높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국내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패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