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1일 삼성전자 반등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급등했다
-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을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가 휩쓸었다
- 원유 ETF는 강세, 방산·인버스 ETF는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수출 155% 급증…소부장 ETF도 동반 강세
국제유가 5% 급등에 '원유 ETF' 수익률 6%대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1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대 반등하면서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전체 ETF 수익률 1위는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로 8.15% 상승했다. 이어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7.75%),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7.74%),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7.60%),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7.46%) 순으로 올랐다.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을 모두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전날 코스닥이 7% 가까이 급등하면서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가 16~17%대 상승률로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에는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가 7~8%대 상승하며 상위권을 장악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닥 대비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오전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반등 흐름과 함께 바이오·2차전지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도 관련 업종을 뒷받침했다. 8월 1~1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155.4% 늘었다. 대형 반도체주와 함께 일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도 강세를 보이면서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는 이날 3.20% 상승했다.
테마별로는 국제유가 급등에 원유 관련 ETF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원유 테마의 평균 수익률은 6.58%로 가장 높았으며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6.69% 올랐다. 원유·가스기업 테마도 3.53% 상승했고 사이버보안(3.32%), 보험(2.9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5%가량 급등했다.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7.7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5.0% 상승했고,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5.1% 오른 배럴당 82.13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통신네트워크(-3.60%), 우주항공(-3.28%), 데이터센터(-3.09%), 코스닥TOP10(-2.9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전체 ETF 가운데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가 13.90% 하락했고 'PLUS K방산레버리지'도 13.63% 내렸다. 삼성전자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8.15% 떨어졌다.
ETF 자금 흐름에서는 일부 국내 주식형 상품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일 기준 'KODEX Top5PlusTR'에서 3770억원이 순유출돼 전체 ETF 가운데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에서 368억원,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에서 358억원이 빠져나갔으며 'KODEX 인버스'(-325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324억원) 등도 순유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