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찰이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소기업의 60대 전 임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준강간 혐의로 60대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까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20대 지적장애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구속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 부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임신한 20대 딸로부터 성폭행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신고 이후 아이를 출산해 현재 양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아버지는 "A씨가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범죄 사실을 숨기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오후 2시 3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