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길리어드가 5일 HIV 치료·예방제 호조로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 HIV·PrEP 매출 급증으로 연간 HIV 성장률과 매출 가이던스 하단을 상향했다.
- 잇단 M&A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손실 폭은 예상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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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5일 로이터 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NASDAQ: GILD)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및 예방제 부문의 매출 급증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거뒀다. 다만 잇따른 기업 인수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8억 달러(약 11조 2천억 원)를 기록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74억 달러)를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간판 사업인 HIV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2% 급증했다. 대표 HIV 치료제 빅타비(Biktarvy) 매출은 7% 증가한 38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36억 3천만 달러)를 넘겼다.
특히 HIV 예방제 부문의 성장세가 가팔랐다. 기존 경구용 예방제 데스코비(Descovy) 매출이 48% 급증한 9억 6천7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 미국에 출시된 연 2회 주사형 신약 예즈투고(Yeztugo) 매출은 2억 3천2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2억 1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예즈투고와 데스코비의 합산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HIV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예방제(PrEP) 사업의 빠른 확장에 힘입어 2026년 기본 사업 매출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연간 HIV 제품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에서 9~10%로 올려 잡았다.
다만, 다기관 세포치료제 기업 아셀릭스(Arcellx),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우로 메디신(Ouro Medicines), 항암제 개발사 투불리스(Tubulis) 등 인수합병(M&A)에 따른 주당 9.08달러 상당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2분기 주당 순손실은 8.45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6.75달러로, 월가 예상 손실 폭(7.24달러)보다 적었다.
기타 사업부에서는 항암제 트로델비 매출이 26% 증가한 4억 5천700만 달러, 간 질환 포트폴리오 매출이 10% 증가한 8억 7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쟁이 심화된 세포치료제 매출은 14% 감소한 4억 1천700만 달러,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Veklury) 매출은 81% 폭락한 2천300만 달러에 그쳤다.
한편 길리어드는 2026년 전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00억~304억 달러에서 301억~304억 달러로 하단을 올렸으며, 연간 조정 주당순손실 전망치는 기존 1.65~0.65달러 손실에서 0.65~0.30달러 손실로 손실 폭을 대폭 축소 제시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