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AI 반도체 공급 거점 구상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 삼성·SK하이닉스·네이버와 미국 빅테크 간 메모리 장기 공급 계약과 AIDC 투자 협약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실체가 공개된다.
- 이 대통령은 24∼25일 엔비디아·오픈AI 등 빅테크 CEO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들을 잇따라 만나 대규모 AI 투자와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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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
글로벌 빅테크, 메모리 공급 계약
대규모 장기·투자 MOU 가시화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을 만나 대한민국을 안정적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3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이같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 선언은 7분 안팎이 될 것이라고 한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AI 정책 비전에 대해 말씀할 것"이라며 "AI 혁명에 꼭 필요한 반도체를 어떤 경우라도 대한민국이 차질 없이 잘 공급하는 그런 나라가 되겠다는 것, 어떤 경우라도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SK하이닉스·네이버-글로벌 빅테크, 메모리 공급 계약
김 실장은 또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국민 AI와 에이전트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AI 허브로서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미국 빅테크 기업 4개 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까지 4명이 대통령과 단상에 올라서 대담을 한다"며 "글로벌한 메이저 플레이어들이 반원형으로 모여서 1시간 정도 대담하는 게 꽤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미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성과도 대거 발표된다. 김 실장은 삼성과 SK하이닉스, 네이버가 글로벌 빅테크와 맺는 대규모 메모리 장기 공급 계약과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가 연이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AIDC 투자 협약·신규 장기 계약…3대 메가 프로젝트 규모 확인
김 실장은 "구체적인 AI 데이터센터(AIDC) 투자 협약과 신규 장기 계약을 통해 지난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언급된 투자 규모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순방을 통해 대규모 AI 투자와 장기 공급 계약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4일 첫 일정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탄 브로드컴 CEO를 차례대로 만난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에도 실리콘밸리의 최상위 벤처캐피털 6개 사와 만나는데 김 실장은 "지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회동처럼 친밀한 소통의 자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