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자산운용은 24일 SOL 금융지주 ETF가 1개월 8.87%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금융지주는 금리 인상 가능성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예대마진·NIM 확대와 수수료 수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했다.
- 신한자산운용은 하반기 변동성 장세에서 반도체와 금융지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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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지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금리 환경과 실적 개선, 주주환원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반도체와 금융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가 최근 1개월 동안 8.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3.49% 하락했다. 수익률은 지난 23일 기준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 조정이 이어진 반면 금융주는 금리 환경과 실적 개선, 주주환원 기대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금융지주 강세 배경으로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이 꼽힌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나오면서 예대마진 확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도 주가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에 더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확대, 증권 자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자산운용은 금융지주가 반도체 등 성장주보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금융지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융지주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추구하는 동시에 월배당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흐름도 기대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하반기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이어지면서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주도주인 반도체와 방어주인 금융지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려는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