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와 메가스터디가 23일 취약계층 중·고생 27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 장학생에게 전 과목 무료 강의·교재비·태블릿 등과 매년 20명에 1학기 4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
- 정은경 장관과 메가스터디 측은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학습 의욕과 진학 의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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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미래 모습 그리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약 270명을 선발해 전 과목 무료 수강권과 교재비, 학습 기기 등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23일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아동 대입진학 장학사업' 심사 결과에 따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동 약 27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가정위탁 중인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았다.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기로 약 270명을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4일 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보호대상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전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여름방학부터 학년별 전 과목 무료 강의를 지원하고 그 외에도 유명 강사 등을 통한 주요 과목 학습 방법과 진학 멘토링을 제공한다. 매년 20명에게는 대학교 1학기 장학금(400만원)을 지원한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1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101명은 전산 등록과 학습 계정 생성이 완료돼 오는 27일부터 2026년까지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의 전 과목 강좌 가운데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른 선발생들도 전산 등록과 학습 계정 생성을 마치고 난 뒤 수강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전원은 복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학습 교재 구입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학교 과목은 강의 내용의 충실한 전달에 태블릿 PC가 별도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메가스터디는 선발된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학습용 태블릿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군인, 경찰 등 미래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책상에서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부와 메가스터디는 좋은 강의와 교재, 훌륭한 선생님들의 조언까지 채워드리겠다"고 격려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교육 회장은 "엠베스트와 메가스터디의 우수한 강의를 통해 학교 시험은 물론 수능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며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풍 메가스터디 강사도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하루에 하나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가능성은 지금의 성적이나 상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각자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