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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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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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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는 22일 AI 관련 빅테크 실적 경계와 중동 긴장 고조 속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6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금값도 달러 약세에 2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 유가 급등 여파로 미 국채금리가 17개월 만에 최고치로 오르는 가운데, 유럽증시는 방산·에너지주 강세로 일제히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만2218.5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0.24포인트(0.14%) 하락한 7498.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밀린 2만5690.90을 기록했다.

기술주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이 이끌어온 증시 랠리가 계속될 수 있을지를 가늠할 핵심 빅테크 실적 발표를 기다렸다.

이날 장 마감 후 알파벳과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테슬라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 넘게 급락했고, 알파벳은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두 기업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Seven)' 대형 기술주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가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첫 시험대로 평가받았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오가는 선박을 위협하면서 국제 유가가 오른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주가는 서버 수요 호조에 힘입어 19.84% 상승했다. 회사는 4분기에 신규 수주 규모가 600억 달러(약 83조 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경쟁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주가도 각각 9.32%, 3.02% 동반 상승했다.

◆ 유가 6주 만에 최고, 금값도 올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계속 격화되고, 예멘 후티 반군까지 해상 운송을 위협하면서 국제유가는 6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배럴당 2.49달러(2.95%) 상승한 86.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배럴당 3.06달러(3.36%) 오른 94.07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95.47달러까지 치솟으며 약 6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3개월 선물 스프레드(근월물과 3개월 후 선물의 가격 차이)는 배럴당 9.26달러로 확대되며 5월 22일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이는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이다. 

백워데이션은 가까운 시기에 인도되는 원유 가격이 미래 인도분보다 더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단기 원유 공급이 빠듯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금값은 이날 달러 약세와 기술적 매수세에 힘입어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1.9% 오른 온스당 4,15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23일 1시 41분 기준 4,145.24달러로 1.7% 상승했다. 장중에는 온스당 4,165.87달러까지 오르며 7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美 국채금리 17개월 최고

국제유가가 치솟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68bp(1bp=0.01%포인트) 오른 4.298%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3105%까지 올라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2.65bp 상승한 4.655%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4.6606%까지 올라 5월 20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는 35bp로 축소됐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 전망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7월 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31.5~32%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10.7%에서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9월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은 76%, 연말까지는 90%가 반영됐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최근 강세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03% 하락한 101.14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408달러로 0.01% 상승했다.

반면 일본 엔화는 달러당 163.14엔으로 0.01% 강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162.77엔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엔화는 전날 163.23엔까지 하락하며 1986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

◆ 유럽증시, 방산·에너지주 강세 속 상승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74포인트(0.58%) 오른 646.93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44.06포인트(0.58%) 오른 2만5155.41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31.06포인트(1.24%) 뛴 1만716.97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74.75포인트(0.89%) 상승한 8437.89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06.95포인트(0.97%) 오른 5만2792.04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91.50포인트(0.99%) 전진한 1만9571.30으로 마감했다.

이날 항공우주·방산 업종의 지수가 2.6%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유럽의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는 50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029년까지 이익을 거의 두 배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중기 목표를 제시하면서 7% 급등했다.

독일의 최대 방산업체인 라인메탈은 1.92%, 영국의 BAE 시스템스는 0.8% 올랐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는 1%, 프랑스의 탈레스는 0.76% 뛰었다.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섹터도 0.8% 올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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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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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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