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0일 혁신 프리미어 기업 547곳을 선정했다
- 2027년 말까지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 내년 상반기 제3차 약 500곳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부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547곳을 '혁신 프리미어' 기업으로 선정하고 정책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부처와 함께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547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우수기업을 발굴해 정책금융기관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차 선정기업 542개에 이어 올해 547개가 추가 선정되면서 중복을 제외한 총 1005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8개 기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을 선정했으며, 중기부(100개), 산업부(80개), 기후에너지환경부(37개), 농식품부(29개), 조달청(29개), 해수부·국토부·문체부·방사청(각 25개), 복지부(23개), 지식재산처(24개), 관세청(9개), 금융위(8개)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중복 선정과 재선정을 제외하면 496개 기업이 새롭게 혁신 프리미어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들은 제조·모빌리티, 인공지능(AI), 환경·스마트농축수산, ICT·디지털, 바이오헬스, 에너지, 소재·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혁신성장 산업 전반에 분포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기업이 290개(55.8%), 지방 기업이 230개였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514개, 중견기업 6개가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기업으로 선정되면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은 전용 상품을 통해 금리 우대와 대출·보증 한도 확대, 보증비율 상향,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투자유치(IR), 컨설팅, 수출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정부는 지난해 선정된 509개 기업 가운데 457개 기업에 올해 5월까지 총 4조9065억원 규모의 대출·보증·투자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건수는 3202건이며, 비금융 분야에서는 127개 기업에 IR, 컨설팅, 전시 지원 등 246건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도 제3차 혁신 프리미어 기업 약 500개를 추가 선정해 매년 1000개 안팎의 혁신기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별 지원 성과와 수요를 반영해 향후 선정 규모도 조정할 방침이다.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