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15일 애니 '길 위의 뭉치'를 8월 1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 유기견 뭉치와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으며 13년 제작과 4K 업스케일링 등 기술로 완성했다
- 7월 20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반려견 동반 관람권·굿즈 제공과 엔드크레딧에 후원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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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15년 만에 선보이는 감동 어드벤처 '길 위의 뭉치'가 오는 8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뭉치'는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쓴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유기견 '뭉치(도경수)'가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박철민)', 개농장을 탈출한 '밤이(박소담)' 등 각자의 사연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제작진의 전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은 2011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5년이 지난 올해,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두 감독은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화한 기술력으로 이번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기존 동물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어려웠던 '익스트림 도그 액션'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팀플레이를 구현했다. 제작 기간만 13년이 소요된 이번 영화는 14만 5440장의 프레임과 5050장의 작화를 투입했다. 특히 성우 연기를 먼저 진행한 뒤 캐릭터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을 택해 캐릭터와 성우 간의 싱크로율을 극대화했다.
영화는 제5회 중국 실크로드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던 '언더독'의 뉴마스터링 버전이다. 4K 해상도 업스케일링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을 거쳐 대한민국 자연의 수려한 경관과 역동적인 스케일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했다.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20일까지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된다. 후원자에게는 반려견 동반 영화 관람권과 배변봉투 파우치, 제작 콘티북, 미공개 후속편 시나리오북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특히 엔드크레딧에 후원자와 반려견의 이름을 함께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애니메이션의 신화를 썼던 제작진의 새로운 도전 '길 위의 뭉치'는 오는 8월 19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