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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수능 감독관 의자·식비 개선 환영…무임금 초과근무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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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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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4일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안에 일부 요구가 반영된 것을 환영했다.
  • 전교조 설문에서 교사들은 모의평가 무임금 초과근무와 과중한 수능 감독을 호소했다.
  • 전교조는 모의평가 시간표 조정·실질 보상과 수능 감독 수당 인상 및 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육부 개선안에 방송 점검 예산·보험 보상 확대 반영**
"장시간 감독 제한하고 수당 현실화 후속 대책 필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감독관 처우 및 시험장 운영 개선 방안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일부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의 개선안에는 정감독관용 의자 추가 배치와 시험장별 방송 시스템 점검 예산 25만원 신설이 담겼다. 감독관 식비 단가는 기존 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르고 배상책임보험의 분실 물품 보상 범위도 확대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광진구 광남고에 마련된 서울시교육청 제20시험지구 제3시험장에서 감독관들이 수험표를 확인하고 있다. 2025.11.13 photo@newspim.com

전교조는 지난달 전국 중등교사 4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와 면담을 진행하며 수능과 모의평가 운영 과정의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해 왔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는 모의평가 시행일에 정규 근무시간을 넘겨 퇴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초과근무에 사전 동의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89.1%였으며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은 90.2%에 달했다.

수능 감독 수당을 업무 강도와 물가 상승 수준에 맞게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97.6%였다. 교사 한 명이 하루 2교시를 초과해 감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89%를 차지했다. 청소와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93%였다.

전교조는 이번 대책이 의자와 식비 등 일부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쳤으며 모의평가 무임금 초과근무와 수능 장시간 감독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의평가가 오후 5시10분에 끝난 뒤 종례와 청소까지 진행하면 퇴근 시간이 오후 5시30분을 넘기지만 공무원 초과근무의 1시간 공제 규정 때문에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모의평가 시간표를 정규 근무시간 안에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조정하고 불가피한 초과근무에는 실질적인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수능 감독 수당 인상과 본부 감독관의 일률적인 오전 5시 출근 관행 개선도 촉구했다. 한 사람당 하루 최대 2교시 감독 원칙을 마련하고 청소·방송 전문 인력을 시험장에 직접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전교조는 "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의존해 국가시험을 운영하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의고사 무임금 초과근무 철폐와 수능 업무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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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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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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