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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CBTC 시스템 구축 착수"…오세훈 민선 9기 교통공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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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14일 우이신설선에 CBTC 도입을 본격 추진했다
  • CBTC로 열차 위치를 정밀 제어해 운행시간 단축과 혼잡도 22% 감소를 목표로 했다
  • 서울시는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에 맞춰 9호선·2호선 등으로 확대 도입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열차 혼잡도 165%→143%…향후 9호선·2호선 확대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CBTC 일괄 전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민선 9기 대중교통 공약인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우이신설선부터 구축 단계에 즉시 돌입한다. 도시철도 혼잡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14일 대중교통 혼잡 개선·혁신 사업의 신호탄 격인 '우이신설선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CBTC는 무선통신으로 열차에서 전송한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를 이용해 열차 간 안전간격을 제어하는 신호시스템이다. 열차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해 운행 시간 단축·정시성 확보에 장점이 있다.

이는 민선 9기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대전환' 공약 중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6일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신속한 사업 착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핵심인 대중교통 환경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 투입에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6일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혼잡 개선 효과 등을 보고 받고, 도시철도 혼잡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월 6일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혼잡 개선 효과 등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도 도시철도 혼잡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축적해 온 철도·대중교통 운영 경험을 토대로 민선 9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통상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는 장기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CBTC 시스템 전환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열차 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 효과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첨단 신호 시스템인 CBTC 시스템을 적용하는 첫 노선인 우이신설선은 서울 1호 경전철로, 출퇴근부터 통학 등 수요가 높아 현재 최고 혼잡도가 165%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 중심의 열차 주행·관제 환경이 조성되면, 더욱 촘촘한 배차가 가능해져 열차 혼잡도 20% 이상 감소부터 대기시간 감축까지 1초가 급한 시민들을 위한 교통 편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주요 특징 [자료=서울시]

행정 절차 준비에 돌입한 우이신설선을 시작으로, 시는 향후에는 혼잡도가 높아 시민 개선이 시급한 9호선, 2호선에도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검토·준비 중으로, 실시협약 변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이어 지상 신호설비 구축, 신호장치 개조, 성능 검증, 통합시험·시운전을 순차적으로 추진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노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CBTC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시운전시험 등을 통해 성능검증을 거쳐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CBTC로 일괄 전환한다. 

열차의 평균속도가 향상되고 운행 간격이 단축되면, 우이신설선 최고 혼잡도는 현재 165%에서 향후에는 143%로 약 2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혼잡도 100%는 정원이 꽉 찬 상태며 150% 이상은 밀착상태다. 

선행 열차 지연 시에도 후속열차 간격을 유연하게 조정해 지연을 최소화하고, 신호장애의 주요 발생 요인인 궤도회로 사용을 중단해 장애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켜 열차 운행 안전성과 효율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9기 시작과 동시에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신속한 사업 돌입에 나서고 있다. 이번 CBTC 시스템 도입을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한 혁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직결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도시철도 CBTC 구축사업은 행정 혁신을 통해 그간의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혼잡도 개선 등 시민 일상에 가장 체감되는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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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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