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애인단체들이 14일 김해시 교통약자콜택시 요금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 요금 인상이 교통약자 부담 가중과 이동권 침해라며 공공성 강화 흐름에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 단체들은 인상안 철회와 버스 수준 요금·수급자 감면·차량 확충 등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공성 강화 흐름 역행하는 정책"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 교통약자콜택시 요금 인상 방침에 장애인단체가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경남지부와 김해지역 장애인단체들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김해시의 교통약자콜택시 요금 인상 계획을 규탄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기본요금을 1200원에서 1700원으로, 시내 최대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특별교통수단에 의존하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동권은 기본권에 해당하는 만큼 요금 인상은 권리 침해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인상으로 김해시는 경남 시·군 가운데 시내 최대요금이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 단체들은 이를 두고 공공성 강화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교통약자콜택시는 일반 택시와 달리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의료·교육·출퇴근 등 일상생활 전반과 직결된 필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사회참여 자체가 제한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서비스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들은 장시간 배차 대기와 운전원 교육 부족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가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요금 인상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요금 인상안 철회와 함께 시내버스 수준 요금 적용, 기초생활수급자 요금 감면, 차량과 운전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요구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