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 남구의회가 13일 원 구성 위한 본회의 또 파행했다
- 민주당·혁신당 상임위원장 배분 갈등으로 세 차례 본회의 모두 무산됐다
- 남구의회는 14일 제4차 본회의 열어 의장단·상임위원회 구성 등 8건 처리 시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남구의회가 13일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으나 여야 이견으로 또다시 파행됐다.
지난 2일 1차 본회의와 10일 2차 본회의에 이어 세 번째 무산이다. 광주권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개회했으나 2분여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간 '감투 싸움'을 벌이면서 의회 운영이 사실상 답보 상태에 빠진 모양새다. 혁신당은 제2 교섭단체 몫으로 상임위원장 1석 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민주당은 수적 우위를 이용해 주도권을 쥐려고 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남구의회는 민주당 9명, 혁신당 3명 등 총 12명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기획총무위원회·사회건설위원회상임위원회 등 총 3개다.
고우람 의원(혁신당)은 이날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간에 꾸준한 논의를 이어 왔으나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유정심 의장 대행은 "원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 정상을 위해 저와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과 개인의 유불리만 따지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4차 본회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 등 8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 않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