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이 12일 이란 내 군사 목표 수십곳을 공습했다.
- 미군은 공군·해군·자폭 드론·무인 수상정으로 이란 방공·레이더·해군 전력을 타격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는 중동 지역 미군 기지·해군 자산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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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국의 군사 충돌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군이 이란 내 여러 지역에서 수십 개의 군사 목표물을 정밀 유도 무기로 타격하는 새로운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ENTCOM에 따르면 이번 작전에는 미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 자폭형 공격 드론, 자폭형 무인 수상정이 동원됐으며,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해안 레이더 기지, 미사일 및 드론 전력, 소형 고속정 등이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자폭형 무인 수상정을 실전 작전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CENTCOM은 설명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중부와 남부 여러 주에서 공습이 발생했으며 최소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전날 약 140개의 이란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뤄진 후속 작전이다. 당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국제 상선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CENTCOM은 이날도 "이번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국제 해상 운송을 계속 공격하려는 이란의 능력을 저하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중동 지역 미군 기지와 해군 자산을 겨냥한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