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0일 콜로라도전 교체 출전해 대형 2루타를 때려 시즌 타율 0.309로 끌어올렸다.
- 최근 부진으로 선발 제외·냉소 평가를 받았으나 21번째 2루타로 내셔널리그 타율 4위를 지켰다.
- 송성문은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타율 0.213으로 떨어졌고 팀은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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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이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 출전해 장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초 대수비로 투입돼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토론토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9로 소폭 상승했다. 내셔널리그 타율 부문 단독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 전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정후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놀랍지 않다"며 냉소적인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이정후는 7월 타율 0.222로 주춤하며 주전 라인업에서 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이정후는 4-2로 앞선 7회말 2사 1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TJ 슉의 3구째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우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때리는 대형 2루타를 터뜨렸다. 이정후의 시즌 21번째 2루타였다.
이후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호수비에 막혀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포를 앞세워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끝에 콜로라도를 8-2로 완파하고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이날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 공략에 실패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해 타율은 0.221에서 0.213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1-3으로 져 46승 47패로 애리조나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켈리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실점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