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전력공사가 1일 출산·다자녀·취약계층에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시행했다
- 기초수급·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는 월 최대 2만원까지 요금을 감면받는다
- 한전은 3년간 8만5000명 발굴·분납제도 운영 등으로 요금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8만 5000명·7141억 할인 혜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출산 가구나 다자녀 가구는 전기요금이 30% 할인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1만 6000원(여름철 2만원), 차상위계층은 월 8000원(여름철 1만원)이 할인된다.
더불어 국가유공자나, 장애인가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장애인·국가유공자 월 1만6000원 할인…여름철 2만원 혜택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는 이 같은 사회적배려 계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하고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요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냉방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할인 한도를 확대 적용해 월 최대 2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그림 참고).

지난해 397만명이 7141억원의 요금 할인을 받았다. 이는 수혜자 1인당 평균 18만원의 혜택을 받은 셈이다.
한전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복지할인 대상 고객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복지부, 국가보훈처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연계해 복지할인 대상 고객을 선별한 뒤, 미 수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자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 3년간 8만5000명 혜택…1인당 연 18만원 절감
한전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약 8만 5000명의 고객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전은 국민의 전기요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복지할인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거용 주택 및 소상공인, 뿌리기업은 여름철 전기요금을 2∼6개월에 걸쳐 나누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일시 증가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한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모습 [사진=뉴스핌 DB] 2022.07.01 mironj19@newspim.com
전기요금 복지할인 및 분할납부 신청은 한전의 에너지절약 플랫폼 '슬기로운 전기생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안내와 현장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에너지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