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17일 반도체 강세 속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 SK하이닉스·SK스퀘어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반도체·조선·제약 업종이 강세였다
- 코스닥도 제약·바이오·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했고 FOMC·옵션만기 경계 속 변동성 가능성이 지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주 강세 속 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코스닥 1.30% 올라 1031.96 마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고,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622.13에 출발해 장중 8605.66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고, 장중 고점은 8872.18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97억원, 580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92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48억원, 비차익거래 1조4345억원 등 총 1조49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5.84%), SK스퀘어(6.33%), 삼성전자우(1.12%),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생명(3.71%), HD현대중공업(1.29%)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0.78%), 현대차(-3.44%), 삼성물산(-1.41%)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3만9000원 오른 252만1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252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고, 거래대금은 9조1783억원으로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159만6000원에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장비가 3.21% 상승했다. 업종 시가총액 상위 10개 업종 중 조선(1.03%), 제약(2.30%), 전기장비(0.90%), 전기제품(0.56%) 등도 올랐다. 은행(-3.45%), 자동차(-2.95%), 복합기업(-1.6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한솔테크닉스(30.00%), 서산(30.00%), 강동씨앤엘(30.00%), 이노테크(29.99%), 대원전선우(29.97%) 등이 이름을 올렸다. 52주 최고가 종목에는 한솔테크닉스, 서산, 디앤디파마텍, 예스티, 와이지-원,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에 마감했다. 지수는 1019.88에 출발해 장중 1008.57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장중 고점은 1039.55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원, 15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40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과 중소형주에서는 제약·바이오와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디앤디파마텍은 18.01% 오른 10만8100원에 마감했고, 제주반도체는 10.18% 상승한 11만1500원을 기록했다. HPSP는 5.28% 하락했다.
KB증권은 이날 코스피가 약세 출발 후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을 강화했으며, 양 시장에서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국내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반도체·조선·제약·바이오 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봤다. 다만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FOMC 결과가 단기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원에 마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