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11일 중동 리스크 재부각에 약세 마감했다
- 상하이종합 0.16%·선전성분 0.68%·촹예반 1.13% 하락했다
- 반도체 장비주와 인 화학주가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851.98(-102.12, -0.68%)
촹예반지수 3811.25(-43.54, -1.13%)
커촹반50지수 1662.44(+10.22, +0.62%)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11일에도 약세를 보였다. 중동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A주는 힘없이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3987.01, 선전성분지수는 0.68% 하락한 14851.98, 촹예반지수는 1.13% 하락한 3811.2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10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관련 목표물을 공격했고, 이에 대응해 이란 혁명수비대가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를 비롯해 걸프 지역 내 미군 기지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 4월 휴전 이후 최대 규모의 충돌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고, 유가 상승은 중국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는 만큼 중국 증시에 악재로 반영됐다.
또한 중동 불안 장기화로 인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부담이 지속될 것이고,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역시 중국 증시를 약세로 이끌었다.
차이신(財信)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6월 중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중국 기술기업들의 신규 상장,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 증가 등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감정이 위축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으며, 기업 가치 평가는 단계적으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산업의 호황은 장기적으로 유효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낟이커좡베이(耐科裝備), 성젠커지(盛劍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현재 역사적인 국산화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관련 주들에 호재가 됐다. 해외 메모리 기업들이 범용 제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해당 수요를 흡수하고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의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P) 화학공업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싱푸뎬쯔(興福電子), 류궈화궁(六國化工)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이위안(開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인화공 산업은 공급 부족 상황을 이어가게 될 것이며, 공급 부족 현상은 2028년에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호재가 됐다. 황린, 인산 암모늄, 인산염, 인산철 등 인 화학 제품들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다, 가격 급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15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130위안) 대비 0.0020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