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가 6월11일 협업앱 딩톡 CEO 천항을 교체하고 기술전문가 천위센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 AI 전략 방향성과 조직 문화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번아웃 폭로 글 이후 경영진이 딩톡 조직을 강하게 질책했다
- 천항은 딩톡 초기 성공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안착에 공헌했으나 AI 전환 내홍을 수습하지 못해 1년 만에 물러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BABA)가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인 '딩톡(Dingtalk, 중국명 딩딩)'의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인공지능(AI) 중심의 전사적 전략 방향성과 조직 문화를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표출된 데 따른 고위급 인사 조치다.
6월11일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딩톡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천항(Chen Hang)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기술 전문가인 천위센(Chen Yusen)이 신임 대표로 임명됐다.

알리바바는 이 같은 인사 결정을 내부 사내 통시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악재가 겹치며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장중 한때 5.9%까지 급락했다.
딩톡은 '챗GPT' 등장 이후 AI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해 온 알리바바의 미래 전략에서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플랫폼이다.
미국의 협업 툴 '슬랙(Slack)'과 유사한 이 앱은 천항 대표 체제 아래 다양한 AI 기능을 잇달아 선보였으나, 내부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방향성을 잃고 산만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특히 최근 퇴사한 한 직원이 사내 익명 게시판에 조직 내 만연한 '번아웃(극심한 정신적·육체적 피로)'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면서 내부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적인 소통 내용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 폭로 글이 이번 주 알리바바 최고 경영진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별도의 내부 통지문을 통해 딩톡 부서의 전반적인 관리 방식과 조직 문화를 이례적으로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현지 IT 매체 36크(36Kr) 등이 천항 대표의 사임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가운데, 알리바바 측 공식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물러나게 된 천항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딩톡의 초기 인큐베이팅 단계를 이끌며 알리바바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경쟁사인 텐센트(Tencent Holdings Ltd.)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후 한차례 알리바바를 떠났던 그는 지난해 회사의 'AI 시대 전환'이라는 중책을 맡고 다시 복귀했으나, 결국 내부 내홍을 극복하지 못하고 1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