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로봇·AI 솔루션 기업 뉴로랩은 12일까지 STK 2026에서 4족 보행로봇 기반 순찰·화재 대응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 뉴로랩은 딥로보틱스 4족 보행로봇에 AI·관제 기술을 결합해 산업시설·문화재·공공시설용 통합 순찰·위험 감지·초기 화재 대응 로봇 솔루션을 개발했다
- 뉴로랩은 정수사 실증과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합 지형 순찰·화재 대응 성능을 검증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악천후 환경 대응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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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로봇·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랩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 기간 동안 4족 보행로봇 기반 순찰·화재 대응 솔루션을 선보인다.
뉴로랩은 코스닥 상장사 이엠앤아이의 관계사다. STK 2026은 첨단 기술 전시회로, 뉴로랩은 이번 전시에서 순찰, 위험 감지, 관제 연동, 초기 화재 대응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로봇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솔루션은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 딥로보틱스(Deep Robotics)의 4족 보행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뉴로랩은 현장 환경에 맞춘 AI 기술과 관제 솔루션을 결합해 산업시설, 문화재, 공공시설 등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뉴로랩은 최근 인천 강화군에 있는 정수사에서 문화재 순찰 및 화재 대응 솔루션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사찰로, 국가지정 보물이 있는 문화유산 현장이다.
실증에서는 4족 보행로봇 M20을 활용해 경사지, 암반, 계단 등 복합 지형에서 순찰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화재 대응 로봇 FG30을 활용한 초기 화재 대응 테스트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테스트를 통해 문화재 환경 내 다양한 지형에서 로봇의 이동 성능과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로랩은 재난 및 화재 환경 대응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비공개 협력사인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솔루션 기업은 물 또는 가스계 소화장치로 진압이 어려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소화약제와 자동 진화 장비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써모아이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온도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열화상카메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뉴로랩은 로봇 플랫폼에 현장 맞춤형 AI와 관제 기술을 결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기업"이라며 "4족 보행로봇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순찰, 안전관리, 재난 대응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현장의 이슈를 관찰하고 고객 환경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산업시설, 문화재, 공공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맞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