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중단 가능성을 밝혔다.
- 트럼프는 이란과 양해각서 수준 합의가 없으면 내일 밤에도 폭격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그는 현재 휴전을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이 위반된 휴전이라 평가하며 군사 압박을 통해 협상 타결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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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이 조만간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추가 공습에 나설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미국의 공격 중단을 요청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수준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내일 밤에도 폭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폭스뉴스의 트레이 잉스트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Situation Room)에서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 등과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잉스트 기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휴전 상황을 두고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이 위반된 휴전(the most violated ceasefire in the history of the world)"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해 왔으며, 이날도 군사적 압박을 통해 협상 타결을 유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