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2주 안에 완전한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 자신했다
-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 포기를 포함해 미국이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며 합의 타결 가능성을 강조했다
- JD 밴스 부통령도 이란이 전쟁을 원치 않아 협상에 적극적이라며 철저한 검증을 전제로 미국에 홈런급 승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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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향후 2주 안에 완전한 승리(total victory)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며 합의 타결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열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지원 전화 유세(tele-rally)에서 "우리는 현재 이란과 협상 중이며, 그들은 매우 좋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면서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을 포함해 우리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 안에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게 될 것이고, 그 시점이 오면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이어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아직 최종 합의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란은 강하고 자존심이 강한 나라"라며 "결국 해야 할 일을 하게 되겠지만 그런 변화에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설명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미국과 이란 간 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목표 달성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협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은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는 이란의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와 실질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는 이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협상 과정에서 검증 절차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또 "만약 이번 합의가 성사된다면 미국 국민들에게는 홈런과 같은 승리가 될 것(home-run win)"이라며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