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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6일 인천 SSG-KT전, 2군서 재정비한 KT 배제성 달라진 모습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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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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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SSG가 6일 인천에서 맞대결을 치르며 배제성과 타케다가 선발로 나선다.
  • KT 배제성은 시즌 초 3경기 평균자책 7점대로 제구 난조 속 4~5이닝 3~5실점까지 감수해야 하는 반등이 절실한 상태다.
  • SSG 타케다는 시즌 성적은 부진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호투와 KT전 무실점 경험을 바탕으로 4연승 도전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SSG 랜더스 인천 경기 분석 (6월 6일)

6월 6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문학)에서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배제성, SSG는 아시아쿼터 우완 타케다 쇼타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KT의 선발 투수 배제성이 3경기 만에 2군으로 내려간다. [사진 = KT 위즈] 2026.05.26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KT 위즈(33승 1무 23패, 2위)

KT는 외국인 원투펀치(보쉴리·사우어)와 오원석, 고영표, 소형준이 이끄는 선발진을 앞세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형준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배제성이 2026시즌 초 9.1이닝 0승 2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하고 있는 것은 흠이다.

배제성은 한번도 5이닝 이상 소화한 적이 없으며 장타 허용이 잦아 최근 2경기 모두 조기 강판 당했다. 이날 인천 SSG전은 본인 입장에서도 "반등의 분기점"이 필요하고, 팀으로서도 토종 선발이 한 번은 잡아줘야 하는 경기다.

-SSG 랜더스(25승 1무 31패, 7위)

SSG는 최악의 13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SSG는 6일 KT전에서 4연승에 도전하며 "연패 뒤 연승"이라는 극단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3연승 과정에서 선발과 타선, 수비가 모두 안정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타케다가 4연승을 이끌어야 한다. 타케다는 5월 중순까지 부진의 연속이었지만 지난 5월 24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더니 직전 5월 31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배제성 (우투)
배제성은 1996년생 우완으로, 이미 KT에서 2차례 두 자릿수 승수 시즌을 만들어낸 토종 선발 카드다.

하지만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서 2패, 평균자책점 7.71로 매우 좋지 않다. 경기당 이닝이 5이닝도 되지 않고, 피안타·볼넷이 많아 투구 수만 늘어나는 패턴이다. 직구 구속·구위 자체는 여전히 평균 이상이지만, 존에서의 움직임·제구가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다.

평가: 배제성은 커리어 전체를 보면 5~6이닝 2~4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형 4~5선발급이지만, 2026년 현재 컨디션만 놓고 보면 현실적으로 4~5이닝 3~5실점까지도 감안해야 하는 상태다. 인천 원정에서 반등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 (우투)
타케다는 일본 소프트뱅크 출신 우완으로, 187cm·92kg 체격을 가진 아시아쿼터 선발 투수다.

타케다는 이번 시즌 10경기 43.1이닝을 소화하며 1승 6패 8.10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다. 지난 5월 24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더니 직전 5월 31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점점 좋아지는 피칭으로 팀의 4연승을 이끌어야 한다.

평가: 타케다는 최근 2~3경기만 보면 5이닝 2~3실점이 가능한 선발, 시즌 전체로 보면 4이닝 3~5실점 위험도 공존하는 변동성 큰 카드다.

◆ 주요 변수
'반등이 절실한 배제성' vs '변동성 큰 반등형 타케다'
배제성은 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토종 선발이지만, 2026시즌 초 성적은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타케다는 시즌 전체 8.10의 평균자책점으로 수치상 더 나쁘지만, 4월 25일 인천 KT전 5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두며 KT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선발 매치업 체감은 "폼 회복 시 배제성 우위, 2026 현재 흐름만 보면 타케다도 충분히 승부 가능" 정도로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SSG 타케다 쇼타. [사진=SSG 랜더스] 2026.05.26 willowdy@newspim.com

SSG 타선 vs 배제성의 제구 난조 가능성
배제성의 2026 기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9.1이닝 동안 6볼넷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82라는 숫자다. 즉, 이닝당 주자를 꾸준히 내보내고, 한 이닝에 볼넷+안타가 겹치면 크게 무너질 수 있는 상태다.

SSG는 최정·한유섬 등을 중심으로 한 장타 라인이 여전히 위협적이고, 최근 3연승 구간에서 타선 응집력도 살아난 상황이다.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사사구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다. 1회부터 공을 길게 보며 배제성의 스트라이크·볼 경계를 흔들고, 2~3회에 한 번 나올 '1사 1·2루' 상황에서 장타 한 방으로 2~3점을 뽑아내는 것이 이상적인 그림이다.

KT 타선 vs 타케다의 'KT전 자신감'
타케다는 4월 25일 인천 KT전에서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1회부터 땅볼·삼진으로 KT 타선을 압도했다.

KT 입장에서는 "이미 한 번 완벽하게 막힌 상대"를 다시 만나는 셈이다. 직구·투심·커브·슬라이더 조합에 한 번 속았던 만큼, 이번에는 초반부터 직구 타이밍을 확실히 잡고 들어가야 한다.

KT의 공략 포인트는 "높은 포심·실투 커브만 노린다"는 단순한 접근이다.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억지로 건드리면 4월 25일처럼 땅볼·삼진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불펜·수비·인천 구장 변수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바람·기온에 따라 홈런 팩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구장이다. 바람이 좌측·우측으로 많이 불면 플라이 타구가 한두 개는 담장을 넘어갈 수 있어, 피홈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KT는 선발진 상위 카드(보쉴리·사우어·고영표)가 길게 던져줄 때 불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만, 배제성이 4이닝 이하로 내려가는 날에는 5~7회를 메워야 하는 중간계투가 부담을 크게 떠안게 된다.

SSG는 13연패 구간에서 불펜·수비가 동시에 붕괴했지만, 3연승 동안은 실책을 줄이고, 필승조 위주 운영으로 경기 후반을 잘 막았다. 타케다가 5이닝만 책임져줘도, 6~9회를 필승조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된다.

⚾ 종합 전망
6월 6일 인천 KT–SSG전은 폼 회복이 절실한 KT 토종 선발 배제성과 4연승을 이끌어야 하는 반등형 카드 타케다 쇼타가 맞붙는 경기다.

KT는 배제성이 최소 5이닝 3실점 이내로 버텨주고, 타선이 4월에 한 번 완벽히 막혔던 타케다의 체인지업·슬라이더 패턴을 읽어, 높은 포심·실투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3~5회 사이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드는 '반등 플랜'이 필요하다. SSG는 타케다가 5~6이닝 2~3실점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타선이 배제성의 볼넷·제구 난조가 나오는 이닝에서 2~3점을 한 번에 뽑아내며, 필승조 불펜으로 7~9회를 잠그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배제성의 초반 제구·피홈런 관리, 타케다의 최근 반등이 KT전에서도 이어지는지 여부, KT 타선의 체인지업·슬라이더 공략 능력, SSG 타선의 볼넷+장타로 이어지는 한 이닝 집중력, 그리고 인천 특유의 바람·장타 환경 속에서 양 팀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6일 KT–SSG 인천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6일 인천 SSG-KT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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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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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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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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