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이민근 당선인이 4일 안산시장 연임 소감에서 안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통합 시정을 약속했다.
- 이 당선인은 치열한 접전 끝에 약 2000표 차이로 역전 승리했다.
-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안산 대도약과 미래산업도시 구축, 시민 삶을 바꾸는 실천 행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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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원팀 캠프 식구들과 지지자들의 헌신이 만든 승리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민선 9기 안산시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민근 당선인은 4일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위대한 안산시민의 승리"라며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을 털어내고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통합 시정에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개표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전 드라마였다. 개표 초반 사전투표 결과에서 상대 후보에게 약 1만 표 가까이 뒤처지며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나 본투표함이 열리면서 이민근 당선인을 향한 안산시민의 표심 결집이 시작됐다. 매서운 기세로 추격을 시작한 이 당선인은 골든타임의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개표를 거의 마친 새벽 6시께 2000 표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피 말리는 접전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민근 당선인의 선거 캠프에는 새벽까지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운집해 한마음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밤을 지새운 개표 릴레이 끝에 마침내 새벽녘 당선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리며 감동의 장관을 연출했다.
승리를 거둔 이민근 당선인은 먼저 72만 안산시민을 향해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발전을 원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열망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긴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선거 기간 치열하게 경쟁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밤낮없이 시민분들과 함께해준 우리 원팀 캠프 식구들과 지지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며 "그 열정을 잊지 않고 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다져놓은 혁신의 토대를 바탕으로 민선 9기를 '안산 대도약의 결정적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시정 비전도 선포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S.M.A.R.T.한 혁신, W.I.S.E.D.O.M.(와이즈덤) 9대 전략'을 제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완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산업도시를 만들고, 주거·교통·복지 전반을 혁신해 수도권 최고의 명품 도시를 시민 여러분 눈앞에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과 묵직한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통합에 대한 의지도 확고히 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은 털어내고,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하신 분들도 선택하지 않으신 분들도 제게는 모두 똑같은 안산시민이다. 그 모든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온전히 품어 안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안산의 변화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하나 된 안산이어야 단단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 이 당선인은 "시작된 변화를 완벽하게 완성하라고 현명한 연임을 선택해 주신 만큼, 제 모든 것을 바쳐 다시 뛰겠다"라며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이 어디를 가시든 '내 고향은 안산이다', '나는 안산에 산다'라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매력이 가득한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