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29일 잭 오러클린과 7월16일까지 총액 1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 오러클린은 10경기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68로 기대 이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최근 6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선발진 핵심으로 부상하며 삼성의 리그 1위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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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호주 출신 좌완 투수 잭 오러클린과 다시 한번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은 29일 "오러클린과 계약 기간을 오는 7월 16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계약 금액은 1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 연장 계약이다. 삼성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을 영입했지만,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계획이 틀어졌다. 결국 매닝은 수술대에 올랐고, 삼성은 지난 3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오러클린을 영입했다.
당시 계약 조건은 6주 총액 5만 달러였다. 그러나 오러클린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자 삼성은 지난달 다시 한번 3만 달러 조건으로 5월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어 이번에는 7월 중순까지 추가 동행을 결정했다.
오러클린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다.
최근 6경기에서는 5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롯데전까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승을 챙기며 삼성 선발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삼성은 원태인, 후라도, 최원태 등 기존 선발진이 버티는 상황에서 오러클린까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오러클린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팀 성적이 좋아서, 나도 기쁘다"라며 "계속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