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 박광래 연구원이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제시했다
-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전장·전동화, SDV 하드웨어, 로봇 액추에이터를 아우르는 Physical AI 밸류체인 기업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다
- 견조한 A/S 부품 수익성과 제조 부문 마진 개선, SDV·로봇 성장 옵션이 장기 이익과 밸류에이션 상향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년 로봇 액추에이터 2조 매출도 가능, PER 20배는 무리 아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사를 넘어 A/S 부품, 전장·전동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하드웨어, 로봇 액추에이터까지 아우르는 'Physical AI 밸류체인'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견고한 A/S 부품 사업이 하방을 지지하는 가운데 로봇과 SDV가 성장 상단을 열어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에서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자동차 부품사를 넘어 A/S 부품, 전장·전동화 부품, SDV 하드웨어, 로봇 액추에이터, Physical AI 밸류체인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실적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2026년 3조6500억원(전년 대비 8.6% 증가), 2027년 4조1000억원(12.2% 증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S 부품 부문은 2026년 매출 29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5700억원, 영업이익률 24.9%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제조 부문은 마진 개선 시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영역으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모듈·핵심부품 매출을 50조원으로 가정하면 영업이익률(OPM) 1%포인트 개선만으로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이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SDV 전환과 로봇 사업은 장기 성장 옵션이자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기아 글로벌 판매를 700만~800만대로 가정할 경우 차량당 SDV 관련 매출이 10만원 증가 시 연간 7000억~8000억원 매출 추가 달성이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Atlas) 판매대수를 2030년 5만대로 가정 시 2030년 2조원 이상의 로봇 액추에이터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며 "휴머노이드 관련 업체들이 높은 주가매출비율(PSR)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조원의 매출만으로도 큰 폭의 주가 재평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밸류에이션과 관련해서는 목표 멀티플 상향이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을 반영해 9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배로 그룹의 Physical AI를 주도하는 현대차(23.6배)의 목표 멀티플에 15%(2026년 이후 평균) 할인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