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이 22일 한은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 물가·성장 불확실성 커져 인상 소수의견과 점도표 상향을 봤다.
- 채권금리는 금통위 전후 단기 고점 형성 뒤 되돌릴 수 있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2.50%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물가와 성장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제시되고, 향후 6개월 금리전망 점도표에서도 인상 신호가 뚜렷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신한투자증권은 채권전략 보고서를 통해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0% 동결, 인상 소수의견 1명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6개월 점도표에서 한 차례 인상한 2.75%에 다수 의견이 집중돼 중간값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결 의견보다는 두 차례 인상한 3.00% 의견에 더 많은 점이 찍힐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채권시장은 금리 인상 경계감이 커지며 약세 압력이 확대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금통위 이후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30bp, 40bp 이상 상승해 3.7%대, 4.1%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이란 협상 교착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부담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서프라이즈, 반도체 중심의 성장 낙관론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물가 압력과 수출 호조를 고려하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의 2차 파급 효과를 아직 예단하기 어렵고, 정책 당국자들의 발언도 선제적 인상보다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신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신임 총재가 주재하는 첫 회의에서 곧바로 긴축 사이클을 시작하는 부담도 동결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은 2% 중후반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에는 유가 안정 등을 감안해 2% 초반대로 낮아지는 흐름을 예상했다. 2027년 성장률도 2% 내외 또는 그 이하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긴축 사이클 장기화가 당장 현실화되는 그림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채권금리는 금통위 전후 단기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대외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고 기술적 과매도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3.90% 안팎까지 되돌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는 추세적인 금리 하락보다는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와 물가 판단이 여전히 상향 조정되는 국면에 있는 만큼 긴축 경계를 완전히 내려놓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금리 범위를 3.55~3.80%, 10년물 금리 범위를 3.95~4.20%로 제시했다.
romeok@newspim.com












